렛미인 20대 할머니, 신데렐라로 재탄생…"전후 사진에 깜짝!"

렛미인 20대 할머니, 신데렐라로 재탄생…"전후 사진에 깜짝!"

↑ 렛미인 20대 할머니 /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인 20대 할머니'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가 동안 미녀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문선영 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문선영 씨는 '20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3대 렛미인 문선영 씨의 고통은 노안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했습니다. 반 년 동안은 노숙생활을 했고, 그 이후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였습니다.

문선영 씨는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의 과정을 거쳐 페이스오프에 성공했습니다.

외면과 함께 내면도 치유했습니다. 소극적이던 성격에서, 이제는 함께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의 활달함을 되찾았습니다.

또 문선영 씨는 제작진 도움을 받아 모텔에서 나와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그녀는 수술 후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먹는 게 불편하지 않은 게 좋다. 삼겹살과 상추쌈을 가장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내 기분도 좋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꼭 행복하세요" "렛미인 20대 할머니, 정말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