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의 주역들이 태극전사를 응원하고 나섰다.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 손창민, 황우슬혜 등은 오는 23일 새벽 열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을 앞두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우는 “4년 만에 한번 씩 돌아오는 월드컵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를 들뜨게 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기대이상의 첫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알제리전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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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과 가슴 아픈 ‘늦깎이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황우슬혜는 “지난 러시아전은 정말 최고였어요, 멋진 경기 감사합니다”라며 “언제나 큰 기쁨을 안겨주는 우리 태극전사 여러분, 오는 알제리전도 파이팅! 저도 꼭 본방사수하며 응원 하겠습니다”라는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건넸다.
또한 고우리는 “무덥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잘 싸워주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모두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누구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16강!! 태극전사의 신화가 계속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양손 가득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김형규 역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16강 기원! 파이팅!”이라며 화끈한 메시지를 보냈다.
‘기분 좋은 날’의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기분 좋은 날’ 출연 배우들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태극전사의 경기를 본방사수하면서, 화기애애한 대동단결 응원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