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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제공 |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가수 지연, 김연우, 태이(MR.MR)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생리현상을 스스럼없이 하는 여동생이 고민인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동생은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뀐다”며 “밥 먹다가도 ‘오빠 코 막아!’하고 방귀를 뀌고, 아무렇지 않게 코딱지까지 파서 보여준다. 더 이상 더러워서 여동생과 같이 못 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MC 신동엽은 백지영에게 “부부 사이에 방귀나 트림을 텄냐”고 질문했다.
이에 백지영은 “트고 싶지 않았는데 터졌다. 남편과 웃긴
이어 “남편이 그때 배꼽잡고 웃었다. 지금까지도 나를 놀린다. 그래서 지금은 편하게 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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