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드라마 ‘조선 총잡이’ 특수 촬영기술을 동원해 뛰어난 영상미를 예고했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지난 23일 제작발표회에서 상영된 7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빼어난 영상미로도 시선을 끌었다.
감성액션로맨스를 빼어난 영상미에 담아보겠다는 제작진의 노력이 하이라이트 영상에 고스란히 반영됐고 대작 드라마다운 엄청난 스케일이 담겼다.
조선 총잡이’에는 영화 촬영용 디지털 카메라의 선구자로 불리는 RED 카메라의 최신 기종인 ‘EPIC DRAGON’도 도입해 선명함과 특유의 색감을 잘 살려내 최고수준의 화질을 구현해냈다.
카메라 계의 괴물로 불리는 RED시리즈로 모든 영상을 담아내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강렬한 장면들을 화질 혁명 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종은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4’ 촬영에 사용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기종이며, KBS에서는 미니시리즈로는 처음 도입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촬영용 전문 크레인을 동원해 지상으로부터 약 50m 높이에서 정교하게 배경을 담아냈다.
또한 모든 현장 스태프들이 총동원돼 설치 소요시간에만 3시간이 넘게 걸렸던 스카이캠을 비롯해 헬리캠, 수중카메라, 고프로, 5D 등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이나 배역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브라운관에 옮겼다.
최첨단 촬영 장비들이 총동원된 ‘조선 총잡이’는 KBS의 촬영 노하우를 총 집약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영웅 총잡이로 돼가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선 총잡이’, 대박 기대된다” “‘조선 총잡이’, 꼭 봐야지” “‘조선 총잡이’, 영상미 대박일 것 같아” “‘조선 총잡이’, 재밌겠다” “‘조선 총잡이’, 얼른 보고 싶다” “‘조선 총잡이’,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