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014년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는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한 2014년도 KS-SQI 조사에서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됨에 따라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2014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인증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는다.
롯데시네마는 이로써 총 6회 (2007, 2008, 2010, 2012, 2014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9월,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첫 영화관을 개관한 이후 2014년 6월 말 기준 총 101개관 684스크린을 확보했으며, 중국 12개관, 베트남 12개관 등 해외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 제공=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최근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업계 최초로 연간 계약을 맺어 영화관 좌석의 소독 및 탈취 작업을 실시하는 등 영화관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평소 육아로 인해 영화 관람이 힘든 주부층을 위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행사 및 내부 고객을 위한 조직문화진단, 제안제도, 동호회 등 체계적인 복지
이어 “뛰어난 영화관 시설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함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