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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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더위탈출 여행, 첫 번째 이야기 '걸그룹 미팅'이 전파를 탔다. 이날 AOA 멤버 설현, 지민, 초아가 등장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자기소개 시간이 주어지자 김주혁은 "나는 91학번 김주혁"이라며 윗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는 "요즘 운동하고 있다"며 단단한 팔 근육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복근까지 공개하려고 했으나 멤버들은 "아직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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