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송재림이 첫 국내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28일 송재림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투윅스’‘감격시대’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온 송재림은 ‘네일샵 파리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차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5년 만에 송재림의 공식 팬클럽 비엔토를 창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송재림은 한결같이 자신을 사랑해 준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오랜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구체적인 부분을 완성시켜 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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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데뷔 후 지금까지 받아온 팬레터 중 인상 깊었던 사연들을 직접 낭독했고 팬레터의 주인공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보다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소 취미로 연습해 오던 색소폰 실력을 공개하며 특별한 세레나데를 선사하기도 했으며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에 송재림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내가 선물을 받은 하루 인 것 같다. 팬들과 함께 준비한 팬미팅 이었기
한편 송재림은 오는 8월 영화 ‘터널3D’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드라마 ‘잉여공주’와 영화‘연어’에 주연으로 캐스팅을 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u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