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해경청장 사의 표명
김석균 해경청장 김석균 해경청장
김석균 해경청장이 화제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 대한 해양경찰청의 기관보고에 참석했다.
이날 김석균 해경청장은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고개 숙여 깊이 사죄한다. 수색과 구조를 마무리하지 않고 떠나는 것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수습에 전념해 왔다. 수습이 끝나면 사의를 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희생자와 수색 구조 도중
또한 김석균 해경청장은 “사기가 많이 저하된 해경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경기교육청 등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