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김정훈이 남성듀오 UN으로 데뷔한지 5091일째 되는 날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를 비롯해 ‘그때말야’, ‘우만동(우리가 만나는 동안에 해주고 싶은 것들)’, ‘그리움에’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하루'’는 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 그리운 사랑의 기억들을 담은 곡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김정훈 특유의 여리고 달달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트렌드를 쫓기보단 김정훈만의 소년 감성이 인상적인 노래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훈은 ‘하루’에 대해 "멜로디가 예쁘지만 내용은 슬픈 노래다. 이별을 한 경험이 있거나 지난 사랑의 추억을 곱씹고 싶다면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 김정훈의 앨범에는 프로듀싱과 작곡에 '훈남' 작곡가 김성욱이 참여했다. 김성욱은 지난해 5월 방송된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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