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와 차승원이 목격자를 찾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6회에서는 유애연(문희경 분)과 은대구 엄마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산으로 내려가는 은대구(이승기 분)와 서판석(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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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 |
마산에 도착한 은대구와 서판석은 유애연의 사진을 들고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목격자 찾기에 열중했다.
어린 시절 친하게 지내던 할머니를 만난 은대구는 “너 그렇게 된 것이 내 탓 같다. 미안하다”고 말하며 “내가 그날 경찰서 가서 한마디만 했어도”라고 말끝을 흐려 은대구와 서판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서판석은 “그 날 뭐를 보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할머니는 “김치 담아준 것을 가져다 주러 그 집에 갔었는데, 시커먼 총각이 집 앞을 지켜보고 있더라. 내가 섬뜩해서 그길로 도망쳤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 남자의 사진을 본 할머니는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 맞다”고 말했고, 은대구와 서판석은 새로운 목격자를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