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월드컵 스페셜 꿈을 그리다" 캡처 |
7월 4일 방송된 MBC ‘월드컵 스페셜 꿈을 그리다 브라질편’에서 중계팀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은 서로에 대한 디스를 멈추지 않았다.
안정환은 메이크업을 한 김성주, 송종국에 대해 “더러워 죽겠다. 씻지도 않다가 촬영만 되면 씻고 찍어 바르고 새 옷 입는다”며 “얼굴이 깨끗하면 뭐해 마음이 깨끗해야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성주와 송종국은 “이건 매너”라며 “형은 잘생겼으니까 안 발라도 돼”라고 대꾸했다.
김성주가 안정환에게 “어쩜 이렇게 피부가 고우냐. 우린 발라야 이 정도인데...”라고 칭찬했지만 안정환은 “항상 시청자분들께 자기의 본모습을 보여드려야지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이후 송종국은 “감기에 걸려서 며칠 동안 고생하고 있다. 해설 해야 하는데 목감기가 걸렸다”며 “지아 지욱아 안녕”이라고 자녀들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이 모습에도 안정환은 “가식적인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