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아내에게 받치는 러브송 비하인드 스토리
신해철 아내, 신해철 아내
신해철이 아내를 위한 노래 ‘단 하나의 약속’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가수 신해철은 4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이 “이번 앨범 중 ‘단 하나의 약속’이라는 곡이 형수님에게 바치는 곡이라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은 신해철은 “15년전에 저는 뉴욕에서 학교를 마쳤고 와이프는 취직했을 때 만났다”고 말하며 “‘단 하나의 약속’은 그 당시에 만든 곡이다. 이후 조금씩 조금씩 만지다가 이번에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곡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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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아내 |
이어 김창렬이 “형수님은 좋아하시냐”고 묻자 신해철은 “좋아하는 것 같다. 늘 만든 곡을 들려주면 좋다고 얘기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곡 좋다는 말이 아들 칭찬할 때와 똑같은 말투라는 걸 알았다”고 말해 김창렬을 비롯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실 단 하나의 약속은 ‘아프
한편 신해철은 지난 6월 26일 정규6집 앨범 파트1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발매하며 6년 만에 활동을 알렸다.
신해철 아내, 신해철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