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친부의 존재를 알았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6회에서는 친부의 존재를 알게 되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쓰려졌다는 소식을 들은 서인애는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 사진="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
정신을 차린 할머니는 서인애에게 배냇저고리와 함께 오래된 신문 기사를 보여주며 “그 사람이 니 친아버지다”라고 말했다.
“너 혼자만 알고 있어라. 인철 애미도 모르고 있다”고 말하며 서인애를 놀라게 만들었다.
친부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져 잠을 이루지 못하는 서인애에게 경자(신은정 분)는 “왜 잠을 못자고 있냐”고 물었고, 서인애는 “우리 어머니와 나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누굴까”라고 물었다.
이에 경자는 “떳떳하지 못한 관계였으니, 니 아버지나 그의 본처가 아니겠냐. 꼭 성공해서
경자의 말을 들은 서인애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