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MBC 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최근 ‘사남일녀’ 시즌2의 제작이 무산되면서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사남일녀’ 측은 시즌1 폐지를 알리며 “오는 8월 시즌 2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캐스팅 라인업이나 콘셉트 등 시즌2와 관련해 구체화된 것이 전혀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며 시즌2 제작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그 당시 시즌2 제작에 가능성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했던 건 사실”이라며 “시즌2를 놓고 최근까지 고민을 하던 강영선 PD 역시 무산소식을 듣고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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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첫 방송된 ‘사
착한 예능으로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