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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제임스 후퍼가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의 광고를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11인의 외국인과 함께 토론을 펼쳤다.
이날 유세윤은 제임스 후퍼에 대해 "베컴과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함께 찍었다"고 소개해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제임스는 "에베레스트 등반 이후 2006년 베컴과 동반 광고에 출연했다.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벨기에의 줄리안은 "그럼 옆 스튜디오에서 찍은건가?"라고 물었고, 제임스는 "그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제임스 후퍼는 19세 때 영국인으로서는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8년에는 남극에서 북극까지 4만2000km를 13개월
이날 제임스 후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임스 후퍼, 대박이다" "제임스 후퍼, 모델 출신인가?" "제임스 후퍼, 에베레스트는 왜 갔어" "제임스 후퍼, 직업이 뭐야" "제임스 후퍼, 베컴이랑 아는 사이라니" "제임스 후퍼,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