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나는 남자다’ MC로 합류…유재석과 호흡 기대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권오중이 KBS2 ‘나는 남자다’에 MC로 합류한다.

8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권오중이 ‘나는 남자다’ MC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나는 남자다’의 프로그램 티저 영상을 통해서 인사를 건넬 예정이며 해당 티저 영상은 오는 9일 공개된다.

특히 권오중은 ‘나는 남자다’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을 당시엔 함께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2년 종영한 MBC ‘놀러와’의 ‘트루맨쇼’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권오중은 19금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으나 프?峨瀏��갑자기 폐지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오는 27일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에 해당하는 남자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첫 녹화를 실시하며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