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폭로 “비키니 입은 여자 프로필 사진에 메시지도 보냈다”

굴사남 남편 폭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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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이 남편에 대한 폭로해 눈길을 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날 굴사남은 “남편 휴대전화를 매일 본다. 남편이 여자들과 카톡과 문자를 너무 많이 하기에 남편 잘 때 몰래 봤다”고 밝혔다.

↑ 굴사남

이어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이 프로필 사진이라 봤더니 ‘돈 보냈냐’는 메시지를 보냈더라. ‘다음에 밖에서 한 잔 하자’는 메시지도 보냈더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아내의 폭로에 당황한 남편은 “비키니 여자 사진을 프로필로 한 건 그냥 친구다. 돈은 동창회비를 말하는 거고, 나중에 술 한 잔 하자는 거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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