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N 신세계 |
7월 9일 방송되는 MBN ‘신세계’는 새엄마라고 무시하는 아들 부부를 참고 살아야 할 것인지를 두고 황혼 결혼을 통해 생길 수 있는 집안의 갖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윤문식은 “18세 연하 아내와 결혼 6년 동안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해본 적 없다”며 금슬을 자랑했다.
윤문식은“나이 차이 때문에 아내가 손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 전 ‘3개월간 계약 연애’를 제안해 인간 윤문식을 먼저 알게 배려했다. 즉 ”마음에 들면 당신이 선택하라“고 말한 것.
이와 함께 윤문식은 “대화를 할 때 자기주장의 비율을 50% 이하로 한 것”, “재산 상속을 미리 해서 분란의 씨앗을 제거
그는 “젊은 사람들이 보통 재산 문제 때문에 부모의 재혼을 반대한다. 그래서 난 전 부인과 사별한 후 한 달 뒤 자식들을 불러놓고 재산 분할을 먼저 했다”고 전하며 “재혼은 될 수 있으면 오래 끌지 말고 빨리 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