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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의 한 수’는 13만 77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위에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8만 8800여명, 누적관객수 439만 8400여명)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10일 개봉하는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의 ‘좋은 친구들’이 3만 4900여명(누적관객수 4만 500여명)으로 3위를, ‘소녀괴담’이 3만 100여명(누적관객수 36만 9800여명)을 불러 모으며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