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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뉴욕에 도착한 이후 줄곧 식구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성수의 비밀이 밝혀졌다.
김성수는 뉴욕으로 오기 전 ‘도시의 법칙’ 제작진과 뉴욕 양키즈 경기를 다 같이 보러갈 수 있도록 부탁했다. 제작비로 구매한 입장권은 뉴욕에 도착해 김성수가 돈을 벌어 갚기로 약속한 상태였던 것.
이에 김성수는 십수년 전 입었던 벡터맨 복장을 직접 들고 타임스퀘어로 나가 한국 영웅의 위용을 자랑했다. 수많은 코스프레 복장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던 그는 행인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자발적으로 내미는 돈을 모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수입이 좋지 않
이를 접한 네티즌은 “도시의 법칙 김성수, 벡터맨 오랜만이네” “도시의 법칙 김성수, 대박이다” “도시의 법칙 김성수, 훈훈하네” “도시의 법칙 김성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