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배우 리빙빙(李冰冰)이 독일에서 열린 영화 ‘트랜스 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의 시사회 사진을 공개했다.
리빙빙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독일에서 열린 영화제 못지않은 시사회, 엄격하고 규칙 있는 독일인, 친절한 팬들, 건전지가 다 닳도록 땀 흘리며 플래시를 터트리는 외국 사진기자 분들, ‘트랜스포머4’ 홍보는 정말 완벽한 듯. 독일 매체에서 ‘중국 여배우 리빙빙은 자신을 엄청 뽐냈다, 아름다운 자태를 사방에 퍼트렸다’고 할 거 같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클베이 감독부터, 마크 윌버그, 니콜라펠츠 등과 나란히 하고 있는 리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리빙빙은 한 쪽 어깨를 드러낸 채 자신감 있는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한편 리빙빙은 영화 ‘트랜스포머4’에서 쑤웨밍 역을 맡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