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동요 음반 “동요계 발전 멈췄더라…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

방시혁 동요 음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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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동요 음반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름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디자이너 이상봉을 시작해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프로듀서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시혁은 “출판사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결혼도 안 하고 동요를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해 계속 고사했었다. 그러나 출판사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동요계가 발전을 멈췄더라. 황무지 같은 동요계 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남겨주고자 시작했다”며 동요 음반 참여를 언급했다.

↑ 방시혁 동요 음반

이어 “아이들도 요즘 아이돌노래를 많이 좋아한다. (때문에) 훅송처럼 만들었다. 정말 열심히 동요를 만들어놓고 보니 뽀로로를 제치고 몇 달간 동요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자신의 만든 동요를 자랑했다.

또 방시혁은 “동요와 같이 팔린 책 인세도 대단하다. 책 두 권을 합치면 8만 권이 판매됐다. 동요계에서 음반으로 치면 밀리언셀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방시혁이 만든 동요 앨범은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이다.

방시혁 동요 음반 소식에 누리꾼들은 “방시혁 동요 음반 대단하다.” “방시혁 동요 음반 한번 들어봐야지.” “방시혁 동요 음반 계속 동요 만들어달라.” “방시혁 동요 음반 느낌있는 동요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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