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포트럭주식회사(이하 (주)포트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포트럭 측은 10일 이 소식을 전하며 "옥주현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돕는 한편,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활동 영역을 지금 보다 더 넓히고 해외 진출과 더불어 향후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포트럭은 PR 컨설팅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설립한 뮤지컬, 공연, 음반 관련 레이블이다.
1998년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지난 9년간 '아이다', '캣츠', '시카고' 등 십 여편의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최근 '위키드'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뮤지컬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05년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 제 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2013 제9회 골든티켓어워즈 티켓파워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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