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하나 더’ 가사 선정성 논란…19禁 뮤비는 어쩌나

걸그룹 피에스타의 신곡 ‘하나 더’가 선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피에스타 신곡 ‘하나 더’는 MBC 예능국으로부터 “‘쓰리썸’(threesome, 세 사람이 하는 성행위)을 연상시킨다”며 방송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피에스타의 소속사인 콜라보따리 측은 “커플이 함께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상황을 그린 곡”이라면서 “게임을 잘하는 사람을 한명 더 불러서 세 명에서 해보자라는 의미지 ‘쓰리썸’을 의미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나 더’의 가사 선정성 논란에 뮤직비디오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하나 더’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재이는 핫팬츠와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또한 엉덩이 라인까지 적나라하게 노출한 그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과 침대에 누워있는 등 자극적인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