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혼자 설거지를 하는 박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 설거지를 하는 박민우의 곁에 스케줄을 마친 이소라가 등장했다. 이소라는 “너 혼자 다 하는거냐”고 물었고 박민우는 “가연이도 하지 말라고 했다. 평소에 많이 하니까. 다 하고 한 마디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나도 아침에 그릇 닦아 놓는다. 너 보지 못했냐
부엌에 있던 송가연은 박민우에게 다가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말을 걸었고, 박민우는 “ 소라 누나는 나에게 악감정이 있냐”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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