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4, ‘더 채리티 쇼’ 티켓이 판매 시작 10분만에 전석(1200석) 매진됐다.
‘시카고’ 핫 파티 공연 판매 수익과 바자회로 모아진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함께 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 배우들은 자선공연 매진 소식에 “공연 관람을 통해 따듯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더 채리티 쇼 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보다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관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4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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