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가가’ 쿠미나, 일렉뮤직 점령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온 한국인 팝아티스트 쿠미나(Koo MI NA)가 일렉뮤직 점령에 나선다.

쿠미나는 첫 싱글 '써든리'(Suddenly)를 오는 18일 전격 공개한다. 한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3년 간 가수와 모델로 동 해온 그는 작사와 작곡 능력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 미국 할리우드 등 현지에서는 '코리안 가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써든리'(Suddenly)는 올해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드(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의 곡이기도 하다. 한국어 개사와 함께 뮤직감독 이상훈, 홍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작가, 편곡가와 한국 버전을 선보였고, 빅몹(BIGMOb) Ent 슬리피디(Sleepy D)가 프로모션에 동참했다.

소속사인 씨앤에스파트너스에 따르면 쿠미나는 18일 음원 공개 이후 19일 오전 신사동 클럽신드롬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SBS 런닝맨 출연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샘오취리가 출현한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티져영상으로 공개된다. 8월 중순 한국판 이비자파티로 불리는 인천 모도 타이거비치의 각종 음악 방송과 뮤직행사에 출연,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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