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피처링, 이유보니…'그거' 때문에!

↑ '명수네 떡볶이'/사진=박명수·윤종신 SNS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피처링, 이유보니…'그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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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가 16일 정오 온라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빠른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맵고 달콤한 여기는 명수네 떡볶이' '속이 꽉찬 김말이 바삭바삭 오징어 튀김' 등 개성 강한 가사로 곡의 흥을 더해줍니다.

또한 가수 김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예림 소속사 미스틱 89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대화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윤종신은 박명수에게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아. 좀 키우지"라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 라고 단호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윤종신이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피처링 이유를 말하자,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재치있게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편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명수네 떡볶이', 냉면에 이어 이번엔 떡볶이네" "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정말 대단해" " '명수네 떡볶이', 이번 노래 정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