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나라가 최진혁과 우연한 만남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5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다니엘(최진혁 분)을 우연히 만나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영은 “저 결혼했다”고 말했고 다니엘은 “그럼 아이는 괜찮은 거냐”며 지난날 김미영이 자신에게 고백했던 아이를 걱정하며 물었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
김미영은 “그렇게 됐다”고 말했고 다니엘은 “남편은 잘해 주는 거 맞느냐”며 의구심이 드는 듯 물었다. 다니엘의 질문에 김미영은 얼버무리며 현재 이건(장혁 분)과의 관계를 숨겼다.
김미영은 다니엘에게 “신부님이 왜 까페에 있느냐”며 물었고 다니엘은 김미영이 자신을 신부로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김미영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미영의 앞에 우연히 계속 나타나는 다니엘과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