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김보성 의리 전수… "완전 웃겨~"

↑ 조세호 나나/사진=SBS

'조세호 나나'

의리 대표 배우 김보성이 개그맨 조세호에게 나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의리 3단계’를 전수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녹화에서 촬영 도중 조세호는 김보성에게 “형수님께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물었습니다.

이후 김보성은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와 조세호의 러브라인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이내 그는 조세호에게 나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의리 3단계’를 전수했습니다.

특히 나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말하며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있게 읊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네티즌은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러브라인?"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김보성 진짜 좋아"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의리가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