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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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하늬는 극 중 이민기(이홍기)의 첫사랑이자 27살 젊은 나이에 처녀이장으로 시골마을을 이끌고 있는 강윤희 역을 맡았다.
강윤희는 모닝 아메리카노는 기본이고, 한달에 한 번 클럽 방문은 필수요, 스키니 진에 최신 유행 아이템을 즐기는 그야말로 폼 나는 신세대 이장으로, 마을의 대표 분위기 메이커이자 독해져야 할 땐 숨은 악바리 근성을 보이는 똑부러진 살림꾼 아가씨다.
이하늬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 시작되는 촬영이라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 촬영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던 파머'는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10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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