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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임수향이 최근 중국 영화 ‘해양지련(海洋之恋)’의 출연을 확정했다.
‘해양지련’은 인간과 인어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물로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둘의 이야기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공존의 문제까지 다루는 내용이며 중국의 유명 감독 셰쥔(사군)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향은 극 중 인어 역에 최종 낙점됐다. 이 역할에는 중국 톱스타 판빙빙(범빙빙)의 캐스팅이 유력했던 만큼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임수향은 드라마 SBS ‘신기생뎐’, MBC ‘아이두 아이두’, KBS2 ‘아이리스 2’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종영한 KBS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데쿠치가야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