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엄현경이 고세원을 추억하며 혼자 눈물지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임신한 몸으로 혼자 족발을 먹으러 가는 김수진(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 중인 김수진은 족발을 먹고 싶었지만 챙겨줄 사람이 없는 걸 알고 혼자 족발집을 찾아갔다. 그는 음식을 기다리던 중에 문득 옆 테이블에서 다정하게 서로에게 족발을 먹여주는 커플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김수진은 예전 차성준(고세원 분)과 음식점에서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홀로 눈물을 지었다.
집에 돌아온 김수진은 먹고 싶은 걸 다 말하라고 딸을 걱정하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