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1대100’ 이현우가 ‘커피 아저씨’가 된 이유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이현우는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의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현우는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7년째 DJ로 활약하고 있음을 밝히며, 청취자들에게 불리는 ‘커피 아저씨’란 애칭의 탄생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현우는 청취자의 사연에 우연이 “제가 커피 한 잔 쏠게요!”라고 말해, 사비로 청취자에게 커피 선물을 드린 뒤, 반응이 뜨거워서 계속해서 청취자들에게 이벤트로 커피를 쏘게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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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100’ 이현우가 ‘커피 아저씨’가 된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
하지만 그는 “갈수록 비용이 높아져 요즘은 KBS 제작비로 충당하고 있다”라면서 “청취율 조사할 때는 제 돈으로 쏜다”고 말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