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유혹’ 윤아정이 이정진에게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윤아정은 현재 ‘유혹’에서 시어머니 등살에 떠밀려 여린 몸으로 아이를 딸을 셋이나 출산했지만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멸시를 당하고, 남편의 타고난 바람기를 알면서도 눈감아 주는 한지선 역할을 맡아 연기 중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지선은 시어머니 정순(정혜선 분)으로부터 민우(이정진 분) 사주에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순이 민우의 사주를 이야기하며 아들 출산을 강요한 것.
이후 지선은 자신이 고용한 심부름센터 직원으로부터 민우와 홍주(박하선 분), 로이(조휘준 분)가 별장 테라스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는다. 그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별장을 찾았고 그 곳에서 로이와 마주하게 된다.
![]() |
↑ 사진=유혹 캡처 |
한편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