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 이번에도 임성한 작가 신작 출연? ‘4번째 호흡’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MBC 한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접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 이번 캐스팅이 확정될 경우 백옥담은 데뷔작 MBC ‘아현동 마님’과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공주’ 등에 이어 임성한 작가와 4번째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며 밝고 가벼운 분위기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 작가가 ‘신기생뎐’ 주인공이었던 임수향에게 신작 여주인공으로 다시 한 번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백옥담, 임성한 드라마 전용 배우인가” “백옥담, 임성한 조카였구나” “백옥담, 임성한 작품에 많이 나온다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