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인간의 조건’에서 개코와 김영희가 코믹 분장쇼를 펼쳤다.
2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남자 멤버들과 여자 멤버들이 함께 2박 3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김영희와 개코는 김준호와 정태호의 지도 아래 논두렁 진흙을 이용해 변신했다. 김영희는 진흙으로 머리를 한껏 올리고 눈썹을 진하게 그려 우스꽝스러운 얼굴로 변해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 사진=인간의조건 방송 캡처 |
이어 개코가 변신을 시도했다. 김준호는 개코의 머리 위에 진흙을 올려 가발을 쓴 것처럼 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와 개코는 진흙커플로 분해 런웨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진흙투성이의 김영희에 마을 어르신은 “일 도와줘서 고맙다. 너무 예쁘다”라며 칭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