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엑소(EXO) 타오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난 28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미 한국에 와서 치료 다 끝났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타오는 “걱정 안 해도 된다. 금방 나아질 것이다. 나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 요즘에 조금 운이 좋지 않았던 거 같은데, 금방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은, 다 그런 게 아닌가”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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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엑소 타오 웨이보 |
뿐만 아니라 그는 문장 말미에는 “내가 누구? 타오”라며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는 지난 28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타오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바다에 들어갔다가 오른발을 산호초에 찔러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한 타오의 안부인사로 보인다.
앞서 타오는 19일 상해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무술을 선보이다 손가락 부상을 당한 적 있다. 그는 당시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가 희로애락을 함께
한편 엑소는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되는 Mnet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EXO 90:2014’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