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31일 장나라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장나라는 재벌 2세 이건(장혁 분)과 우연한 동침으로 임신해 계약 결혼까지 하게된 평범녀 김미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 착하디착한 캐릭터를 풍부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24일 방송된 8회에서는 자유자재 표정 연기로 빛을 냈다. 파티장에서 갑작스러운 물세례를 맞으며 지어 보인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상대 역인 장혁과 입맞춤 직전 청초하게 눈을 내린 설렘 가득한 표정을 표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나라는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 장혁과 틈틈이 장난을 치며 환한 웃음을 터뜨리거나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천진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좋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는 현재 김미영 역에 푹 빠져 촬영, 연기 연습, 캐릭터 연구만으로 대부분의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귀여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정말 동안이야”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드라마 재밌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본방사수해야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늙지를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