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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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독재자' 촬영을 마친 박해일은 최근 빅이슈의 커버 인터뷰와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LOOK AGAIN' 캠페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
박해일은 "'빅이슈'가 사회와 소통하는 콘셉트가 흥미로웠고, 취지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호기심이 있었는데, 제안을 받아 의미 있는 작업이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LOOK AGAIN'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여성가족부는 올해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 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했다. 박해일은 "쉽지 않겠지만 부모들이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아이들은 그것을 그대로 흡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또 사회가 부모들을 보듬어줘야 한다. 이 화두들은 연결고리가 다 있는 문제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빅이슈는 신간 발매에 맞춰 SNS를 통해 박해일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LOOK AGAIN' 캠페인 팔찌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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