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를 통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31일 오후 첫 방송예정인 케이블방송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에는 조윤호를 비롯해 박소영, 정지민 등 개그맨 3인방이 합류한다.
조윤호는 ‘번개탐정단’ 멤버들이 모인 6학년 6반에 험악한 인상의 ‘지옥의 조련사’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한다. 특히 그는 담임 교실에 들어서며 유행어 “유단잔가”를 바꿔 “6반인가”라고 말해 ‘벼락맞은 문방구’ 맞춤개그를 선보인다.
박소영은 대책 없이 무식하지만 발랄함이 통통 튀는 옆반 선생님, 정지민은 교감선생님 역할로 등장한다.
↑ 사진제공=투니버스 |
‘아이스크림 소녀’에서 폭풍 성장한 정다빈을 비롯, 홍태의와 노정의, 양한열, 강한별 등 아역 스타 군단으로 구성된 ‘번개탐정단’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1보다 강력하고 새로워진 초능력 아이템을 탑재한 번개탐정단은 미스터리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며 예리한 추리력을 뽐낸다.
‘벼락맞은 문방구’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초능력과 변신 효과 등 영상미를 강화해 모험과 도전을 갈망하는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퀄리티 높은 자체
‘벼락맞은 문방구’는 벼락이 치면 초능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을 소유하게 된 번개탐정단이 신비한 미래 에너지를 악당에게서 지켜내는 스토리의 어린이 판타지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