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아임 인 러브’ MV 촬영 현장컷 공개…성숙미 물씬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그룹 시크릿이 신곡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할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1일 시크릿의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니터링 카메라 사진에는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시크릿이 이번 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를 통해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성숙한 여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것임을 암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썸머’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인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를 비롯, 박수석-인우 콤비와 오랜 시간 시크릿과 합을 맞춰온 MARCO 작곡가의 수록곡이 포함됐다.

또한 소속사는 시크릿의 약 7개월 만의 국내 컴백 관련 공중파 TV CF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중파 TV CF는 국내 걸그룹 중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여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시크릿의 새 앨범은 오는 8월 11일 각 온라인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