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끝없는 사랑, MBC 새 작품과 차이점은···"

[일산(경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이 ‘끝없는 사랑’과 타방송사 드라마를 비교하며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고양시 일산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류수영은 “우리 작품만의 이야기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인격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정 내의 인격과 사회에서의 인격이 있다. MBC 새 작품 ‘마마’는 가족이란 공동체 내에서의 사람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라는 테두리 밖에서 애쓰는 사람들의 관계도 다룬다. 우리 작품만의 이야기가 있으니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