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현아 수록곡 오마주 논란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승성 회장이 공식 사과를 했다.
31일 홍승성 대표는 “현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공 중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가사 오마주 건 관련하여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비투비 임현식과 포미닛 현아가 작사 작업에 참여한 이 곡은 지오디(god)의 ‘반대가 끌리는 이유’의 가사를 원문 그대로 차용한 것”이라면서 “이는 박진영 프로듀서님과 지오디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과 평소 그 곡을 좋아했던 이들의 오마주 차원에서 작사를 했던 것으로, 사전에 관려있는 분들게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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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지오디 멤버 여러분들과 박진영 프로듀서님,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발표한 현아의 솔로앨범 ‘어 토크’(A Talk)의 수록곡 가운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