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노희경 작가가 ‘괜찮아 사랑이야’ 대본을 탈고했다.
31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관계자는 MBN스타에 “노희경 작가가 2~3일전에 대본을 모두 탈고했다. 현재 디테일한 부분만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도 이미 많은 분량을 진행한 상황이다. 현재 10~12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대본이 완성되면서 드라마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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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됐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도 방송 중간에 이미 대본을 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본이 완성되면서 제작진은 촬영에 여유를 가지고 드라마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