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사보타지’(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명량’(감독 김한길·제작 빅스톤픽쳐스) 최민식, ‘허큘리스’(감독 브랫 래트너) 존 허트가 중년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스크린에 나섰다.
‘사보타지’에서 특수부대 팀 브라보를 이끄는 마약검거반의 존 브리처 역을 맡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카리스마 뒤 아픈 과거를 감춘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최민식은 이순신 장군의 내면의 섬세함과 육체적 한계를 뛰어 넘은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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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메인타이틀픽쳐스 |
중년 배우들의 활약을 담은 ‘사보타지’, ‘명량’은 현재 상영 중이며 ‘허큘리스’는 오는 8월6일 개봉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