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전기파리채에 집착을 보이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801회에서는 24시간 내내 전기파리채로 마사지를 하는 안정수 할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수 할머니는 전기파리채를 일주일에 2개씩은 쓴다면서 여러 종류의 전기파리채를 제작진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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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상에이런일이 캡처 |
안정수 할머니는 “이렇게 하면 몸에 진드기가 다 죽는 것 같다”며 옷과 침구류를 계속해 빨고 갈아입으며 진드기에 대한 결벽증 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은 전기파리채를 모두 치웠고 할머니는 또 다시 전기파리채를 사러 가며 집착접인 모습을 보였다.
병원을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밀도 있게 취재해 전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