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가루로 그림을 그리는 가루아트의 종결자가 나타났다
3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801회에서는 가루로 모든 그림을 그리는 방용운(42세)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방용운 씨는 고춧가루, 카레가루, 클로렐라 가루, 약재 등 모든 가루가 있으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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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상에이런일이 캡처 |
아이들에 끓여줄 라면 속 스프를 뽀로로로 그려주니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번졌고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아이들도 가루로 그리는 그림의 재능을 보였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던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밀도 있게 취재해 전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