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엄마의 정원’ 김창숙이 전화 통화를 하는 정유미를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는 오경숙(김창숙 분)의 눈치를 보는 서윤주(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주는 저녁 밥상을 차리다 말고 말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아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게 됐다. 경숙은 이를 못마땅하게 받아들이며 “어떻게 저녁 밥상을 차리다가 자리를 뜨느냐”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 |
↑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
이어 “하지만 어쩌겠느냐. 며느리들이 다 그렇지 않으냐”라고 심정을 털어놨고, 전화통화를 들은 경숙은 “지금 내 이야기 하는 건가”라며 대뜸 호통을 쳐 윤주를 놀라게 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