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뉴스토리’ 미용 주사와 관련된 진실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 미용 주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병원에서 의사를 대신해 미용 주사 수액을 만들었다고 밝힌 그.
간호사는 “병원에서는 미용 주사의 부작용은 설명해주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행 중인 칵테일 주사에 대해 “의사는 칵테일 주사를 제조하지 않았다. 내가 칵테일처럼 이 재료, 저 재료를 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용 주사에 대해 “그냥 생리식염수를 맞는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사재료를 외부로 빼돌린 또 다른 간호사 역시 “의사들이 이 같은 것들에 대해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백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 ‘뉴스토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